삼실 이사했다.
최근 여기저기 뉴스에서 떠들어대던 삼성 신사옥 이전 러쉬에
나도 휘말려들어서 딸려 들어왔다.
새건물이라 새집증후군만 창궐할 뿐
바로 옆에 있는 다른 팀은 막 파티션도 새거고
책상도 개인공간 최대로 보장해주는 형태로 싹 바꼈는데
우리팀은 파티션이랑 책상을 그대로 들고 온대다가
좌석배치도 부장 바로 옆 라인. ㅡ.ㅡ
왠지 좋게 바뀐 건 하나도 없는 듯 하다. 췟
오늘 아침엔 출근길에 무려 건물 안에서 길을 잃는 사태가 ㅠㅠ
덕분에 회사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찾았다는 작은 소득에 기뻐하며 당당히 지각을 했다;
내일은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찾아봐야지..
덕분에 회사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찾았다는 작은 소득에 기뻐하며 당당히 지각을 했다;
내일은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찾아봐야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