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에는 책을 읽으면 읽었다고
한줄 흔적이라도 남겨보자고 맘먹어놓고
새해 첫 책부터 그냥 넘길 수 없다는 생각에
일단 아무거나 쓰고보는 포스팅.

글씨도 큼직하고 중간중간 그림도 나와서
가볍게 슬슬 읽기 좋고
패러디라는 소재를 핑계로 누구나 알만한 미술 작품들을
엮어서 보여주는 것도 흥미로웠지만
추리 소설로서의 긴장감은 쪼~끔 떨어지는 듯하다.

머리 아픈 책이 싫을 때 가볍게 읽어볼만함.



저자 : 이은
출판 : 노블마인

Posted by 흑마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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